평소 방귀가 자주 나오는 원리. 유독 냄새가 지독한 방귀 뀌는 이유

 
방귀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몸에 찬 가스를 내보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가족끼리도 서로 숨기는 창피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방귀가 창피한 이유는
요상한 소리와 함께 맡을 수 있는 불쾌한 냄새인것 같습니다.
 
남의 방귀냄새를 맡는 것은 유쾌한 기분이 들지 않으니까요?
 
남에게 들려주기 싫은 방귀소리.
 
그런데 어느날 유독 방귀가 많이 나오는날,
방귀냄새가 지독한 날이 있습니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들에 대해 알에보겠습니다.
 
 
 
 

방구가 자주 나오는 이유

1) 특정 음식

 
우리가 먹은 대부분의 음식들은 소화가 되면서 가스가 만들어 집니다. 
 
그중에서 가스를 특히 많이 생성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밀가루, 옥수수, 감자, 달걀, 우유, 양배추, 브로콜리등처럼
황성분이 많은 음식들이
 
가스를 유독 많이 생성하고 방귀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그리고 맥주, 와인을 마시면 방귀가 자주나오고 악취가 심하게 나는데
유황이 방부제로 첨가되기 때문입니다.
 
 
 

 
 

2) 소화기능 저하

 
음식은 소화가 늦게되면 가스를 더 많이 만듭니다. 
 
가스가 많이 만들어지면 방귀가 더 많이 나옵니다.
 
소화가 늦어지는 이유는 과식, 운동부족, 노화 입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소화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하고
더불어 소화가 더뎌지기 때문에 방귀가 많이 나옵니다.
 
 
평소 활동량이 적은 사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도
소화가 원할하지 않다면 가스가 많이 생겨서
방귀가 많이 나옵니다.
 
 
노화로 인해 장 연동기능이 떨어지면 소화기능이 약해집니다.
약해진 소화기능으로 인해 더 많은 가스가 발생합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방귀를 자주 뀐다고 느끼신적 있다면
소화기능이 약해지셨다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3) 식습관

 
가스생성을 유발하는 식습관이 있다는것 아셨나요?
 
음식을 급하게 먹는 습관, 많이 먹는 습관,
식사중 말을 많이 하는 습관이 있으면
 
식사도중에 입으로 공기가 음식물과 함께 들어가서 가스발생량을 늘립니다.
 
 

4) 밥먹고 바로 눕는행동

 
식사와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는 
일부 위에서 음식물과 분리가 되고 입으로 다시 배출이 되긴 합니다.
 
공기와 음식물이 분리되는 시간이 대략 30분 ~ 1시간이 걸립니다.
 
분리되기 전에 눕는 습관,
밥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공기분리를 방해하고 
 
장내에 머무르게 만들어 가스발생량을 늘립니다.
 
 
 

5) 변비

 
대변을 오랫동안 못봤다면 장내에 가스가 축적이 됩니다.
 
축적된 가스는 대변과 함께 지내면서 냄새를 지독하게 만듭니다.
 
변비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방귀를 끼면
냄새가 지독한 이유입니다.
 
 
 

잦은 방귀와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잦은 방귀와 지독한 냄새는 소화기능개선, 운동, 식습관 교정등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습관교체가 없고, 운동량이 늘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되고
식욕부진 복통, 배변습관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면
 
다른 질환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