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탈색 펌으로 갈라진 머리카락, 상한 머리 정석 복구방법

 
잦은 염색, 잦은 스타일링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게 만듭니다.
 
그런데, 머리카락은 펌, 염색, 스타일링을 해야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습니다.
 
헤어 손상과 스타일은 선택의 딜레마입니다.
 
잦은 스타일링으로 인해 푸석푸석해진 머릿결, 엉킨 머리카락, 자꾸 깔라지는 머리끝부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을 위해
 
상한 머리 복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한머리 복구법

1) 현상태 유지

 
상한 머리를 복구하기 위한 첫번째 원칙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염색, 탈색, 펌등은 머릿결이 복구될때까지 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강한 빗질과 헤어드라이기는 머릿결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부드러운 빗으로 엉키지 않게 살살 빗질을 해주셔야 하고
 
헤어드라이기, 고데기같은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은 가급적 낮은 온도로,
최소 시간 사용을 권장합니다.
 
 

 
 

2) 영양 보충

 
머리카락도 우리 몸에서 나는 부분으로 영양을 보충하면 새롭게 건강한 머리카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뿌리는 복구가 어려울지언정 새로나는 머리를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입니다.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드는 대표 영양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A, C, E, 비오틴, 철, 아연, 마그네슘, 오메가3]
 
비오틴 비타민 A, C, E 는 머리카락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 성분들은 머리를 탄력있게 만들고 광택을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에 윤기를 만드는 오메가3도 충분히 섭취해주셔야 하고
 
머리카락의 속과 표면 성분이 단백질이 80%나 차지하고 있으니
깨끗한 단백질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헤어팩

 
먹는 것으로 영양보충을 했다면 머리카락에 직접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헤어팩, 트리트먼트를 하면 좋습니다.
 
헤어팩은 일주일에 2~3회정도 추천되는데 너무 자주하면 과한 영양공급으로
두피 트러블을 만들어서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거나 빠지게 만들 수 있어
 
적정 사용이 필요합니다.
 
트리트먼트 제품은 정말 많이 나와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린스와 헤어팩 트리트먼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린스,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헤어팩 완벽구분법 보기

 
 
 
 

4) 주기적인 컷

 
머리카락이 상해서 푸석푸석하고 자꾸 끝이 갈라진다면 결국 자르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을 자르기만 해도 
 
상한 머리비율이 줄어 헤어상태가 좋아보이게 됩니다.
 
길게 기른 머리가 아까워서 자르기 아깝다면 한달에 1cm만 자르는 것을 추천 합니다.
 
머리카락이 한달에 1~1.5cm 자라기 때문에 자라는 주기에 맞게 자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르면 머리카락 길이가 짧아지지 않고 유지하면서
 
건강한 머리카락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