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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집안 곳곳 냄새제거 방법. 현관, 신발장, 화장실, 주방 깔끔 관리법

by 관심남 2023. 6. 15.

조금만 관리를 소홀이 해도 나는 집안 냄새. 현관에서 나는 흙냄새,
 
신발장에서 나는 냄새는 발냄새인지 신발의 고무냄새인지 분간이 안가고
 
화장실의 퀴퀴한 냄새와 주방의 음식냄새.
 
조금만 신경쓰면 인상을 찌뿌리는 냄새를 재거할 수 있습니다.
 
각 구역별 냄새 제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관냄새 제거

 
현관냄새의 주범은 신발입니다. 특히 신발장이 개방되어 있는 곳은 냄새가 더 심한데,
 
장마철에 신발이 자주 젖으면 곰팡이냄새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1. 신발장의 신발을 모조리 꺼내서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기로 충분히 뿌립니다.
  2. 물티슈, 티슈로 에탄올을 이용하여 신발장 구석구석을 닦은 다음 환기를 시켜 줍니다.
  3. 냄새가 심한 신발은 세탁을 합니다. 젖은 신발이 생긴경우 바로 세탁을 합니다.
  4. 장마철 습기제거를 위하여 신문을 신발장에 넣으면 좋습니다.
  5. 환기가 끝나면 신발을 다시 넣어 보관합니다.

 
현관 바닥을 빗자루로 수시로 쓸어서 모래, 지저분한 물질을 쓰레받기로 받아서 깨끗하게 합니다.
 
 


 

거실냄새 제거

 
거실 냄새는 주로 천에서 발생합니다. 패브릭 소파, 커튼이 있으면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줍니다.
 
매달 세탁이 좋지만, 적어도 분기별 세탁을 실시합니다.
 
카페트나 러그를 깔았다면 발이 닿는 곳이기 때문에 오염이 더 잘되는 편입니다. 카페트 러그는
오염되면 즉시 세탁, 또는 매달 세탁을 진행해야 좋습니다.
 

 

주방 냄새 제거

 
주방에서 나는 냄새는 음식을 하고난 냄새, 음식쓰레기가 썩으며 나는 냄새가 주를 이룹니다.
 
 

1) 음식 냄새 제거

 
우선 음식을 하고 나면, 즉시 주변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삼겹살을 굽고나서 튄 기름이 있을 수 있어
 
에탄올을 뿌려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내야 냄새가 사라집니다.
 
주방후드, 환풍기에 냄새가 배면 쉽게 빠지지 않아서 수시로 후드에서 제거하여 세척을 해주어야 합니다.
 
후드에 낀 찌든때를 닦기 위해 그릇닦는 수세미를 활용하지 마세요.
수세미를 못쓰게 됩니다.
 
꿀팁으로 식기세척기가 있다면 주방후드 필터를 넣어서 세척해보세요.
말끔하게 씻겨서 깨끗해 집니다.
 
 

2) 하수구 냄새 제거

 
수채구멍에 음식물이 있으면 음식쓰레기 냄새가 올라오고 날파리가 생깁니다.
 
특히 여름같은 경우 반나절만 놔둬도 바로 냄새가 올라오고 날파리도 금새 생기기 때문에
즉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채구멍을 열어 하수구로 빠지는 곳에 허옇거나 빨갛게 낀 정체모를 오염물질도 수시로 제거해 주어야
냄새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고무장갑을 활용하여 주방세제를 뿌려서 깨끗이 닦아 주세요.
 
그리고, 하수구에 세균이 많으면 냄새가 나기 쉬운데,
수시로 살균을 하면 좋습니다.
 
하수구를 살균하는 방법은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식초를 부우면 거품이 생기면서 소독이 됩니다.
 
 
 
 
 

 

화장실 냄새 제거

 
 
화장실은 물때와 곰팡이가 문제 입니다. 그리고 한번 닦은 축축한 수건을 걸어두면
 
세균이 번식하여 걸레빤 냄새가 납니다.
 
화장실은 최소 일주일에 한번정도 락스를 희석한 화장실 청소용품을 사용하여 구석구석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변기와 세면대도 화장실청소 용품으로 핑크색 물때가 낀것을 수시로 세척해야 합니다.
 
물세척이 끝난 이후엔 환풍기를 돌리거나 문을 열어서 물기를 제거해야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습니다.
 
한번 사용한 수건은 화장실에서 꺼내서 세탁 바구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젖은 수건을 세탁바구니에 바로 넣으면 여름철 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니, 즉시 세탁하거나
말려서 넣어주세요
 
 
 
 

집안 냄새를 향기롭게 하는 방법

 

1) 식물 키우기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면 집안의 냄새를 잡는 것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도 잡고
 
신선한 공기도 공급해주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차분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집안 냄새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2) 디퓨저 사용

 
향기로운 냄새를 원한다면 디퓨저를 놔두는 것도 방법 입니다.
 
디퓨저의 향으로 집안 분위기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이쁜 병에 담긴 디퓨저도 또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집안 냄새도 향기로 채우고 포인트도 줄 수 있는 좋은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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