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같았던 개인회생.
그러나 빚투, 금리인상으로 20, 30대의 개인회생 신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빚투, 코인투자, 주식투자
코로나가 시작되고 전세계적으로 돈을 풀면서 은행 금리가 최저로 되고, 심지어 마이너스금리까지 출연하면서
풀린 자금이 주식과 코인으로 엄청난 돈이 몰렸습니다.
외부활동은 제한이 되었고, 돈을 쓸 일이 별로 없었으며 남는 돈은 코인과 주식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서 주식이나 코인을 하지 않으면 바보라는 말이 2020년부터 시작되어 너도나도 투자를 하게되었고
삼성전자를 사서 나라를 구한다라는 동학개미라는 뉴스까지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하고
일론머스크가 촉발시킨 비트코인 도지코인으로 코인투자도 활성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청년들은 투자금이 크지 않았고 저금리 시장상황에 맞게 대출을 이용하여 투자를 했습니다.
하염없이 오를것만 같던 비트코인이 무너지고,
삼성전자와 카카오주식이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면서
빚을 내고 투자한 청년들이 손실이나도 팔지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부담이 늘어나다보니,
참지못한 청년들이 손절로 주식과 코인을 팔았지만
원금대비 반토막이상, 심지어 80~90%까지 손실을 보게되니
빚을낸 것을 갚을 여력이 안되어 개인회생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영끌 부동산 투자
주식과 코인의 상승만이 아니라 부동산의 열풍도 불었다는 사실 기억하시죠.
코로나 이전부터 부동산의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었으나 돈이 어마어마하게 풀리면서
부동산도 주식코인과 함께 올랐습니다.
각종 유튜브, 뉴스등에선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부동산 가격에 다들 흥분했고,
보유자들은 부자가된 기분을
부동산이 없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 사회초년생 또는 10년이내의 경력으로 내집마련은 힘든 상황이어서
부동산의 끝없는 상승처럼 보이던 그때는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 였습니다.
단지, 내집이 필요해서 영끌(영혼을 끌어모아)로 빚을 내고 아파트를 산 것인데,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아파트의 가격이 반토막이 나는 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금리는 2~3%에서 8%까지 올라 이자가 감당이 안되는 시기가 오니
무리해서 구매한 아파트를 팔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아파트를 팔아도 대출금 원금을 갚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기는 등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들이 생겼던 겁니다.
실제로 청년의 주택담보대출의 기여율(평균값의 변화)가 2018~2019년에 1.5% 증가에 그쳤으나
2020년 이후엔 6.6%로 4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빚을내서 부동산에 투자한 청년들이 대폭 늘어났던 것입니다.
20, 30대의 개인회생 신청의 증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에 박탈감을 느낀 청년들이 주식과 코인에 빚투로 투자하였던 것이
오히려 빚을 더 늘리게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들이 사놓은 아파트들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데
사회초년생들이 가질수 없을 정도로 오르게 되니
주식과 코인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또다른 부류는 주식코인이 도박같아서 아파트를 마련하고자 하였고
영끌로 대출을 받아서 샀더니,
주택가격이 반토막이되고 금리는 4~5배가 올라서 이자내느라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청년들은
1금융권을 넘어 2금융권이상 손을 대게 되었고
2020년이후로 전기간에 비해 약 30%이상 늘어서 금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이은 자이언트스탭 금리인상으로
채무는 커녕 이자도 갚지못하는 청년들이 늘어나서 개인회생을 신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선 심각성을 인지하여 20~30대에 대한 상담, 금융지원등 정책을 새로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개인회생에 신청에 대한 문턱을 낮춰주거나
채무조정방법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 서야 합니다.
청년들은 박탈감에 꿈을 꾼것이고, 그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개인회생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읽어보면 잘 아실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신청방법과 비용. 거절이유와 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불이익 단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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