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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및일반정보

폭염, 폭우 이상기후는 온난화, 열대화 때문. 지구 평균기온 낮추는법

by 관심남 2023. 10. 2.

온난화를 걱정하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온난화를 지나 열대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50도육박 날씨 말이 되나

 
32도만 넘으면 더워서 힘들었던 우리나라는 과거가 되었고 35도를 넘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유럽에선 40도가 넘는 기온이 나타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50도를 넘어서 더운것이 아니라 뜨거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0도온도 상상이 가시나요?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워질것이라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전망입니다.
 
지금도 너무 더운데 이제 시작이라고합니다.
손놓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열대화로 인한 기후변화 그리고 자연재해

 
최근 수년간 날씨관련 심상치 않은 뉴스들이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폭우.
 
엄청빠른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엄청난 화재. 화재로 인한 나무 소실. 나무소실로 인한 열대화 악화
기록적인 폭염등등. 
 
지구 평균온도가 화석연료를 본격적으로 배출한 산업화 이전시기에 비해
단지 1.1도(23년 초기준)가 높아졌는데도 이렇게 심각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균기온 상승이 1.5도까지 다다르면 지금보다 더욱 더워지고, 
 
폭풍산불은 기본으로 기후재앙이 훨씬 잦아지고 길어진다고 합니다. 지금겪는것보다 상상 그이상의 자연재해가 벌어질것이라고 예측하는데, 문제는
 
1.5도상승이 빠르면 1년내, 늦어도 2~3년내 달성할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는 점입니다.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규모의 자연재해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사람체온 1도만 올라도 열이나서 아무것도 못하는것 처럼 지구도 평균기온 조금만 상승해도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바뀌어가는 것입니다.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무력합니다.
 
 

개인들도 탄소줄이기 습관 가져야 한다

 
국가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하고 있지만,
각자 개인들이 한가지 이상 실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후배들, 자식들을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는 것.
 
그것은 작은 실천 몇가지면 됩니다.
 
 

지구 평균온도 줄이는 습관

 
탄소가 지구평균온도를 올리는 주범입니다. 탄소를 줄여야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일회용 제품은 만들때도 탄소를 생성하고, 폐기물로 처리될때도 탄소를 생성합니다.
 
그야말로 탄소제조기입니다.
 
일회용제품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었지만, 지구온도를 올리는 최악의 발명품입니다.
어찌보면 기온상승으로 자연재해를 발생시키는 주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안하기는 조금만 움직이면 됩니다.
 

  • 비닐봉지대신 장볼때 에코백 사용
  • 종이컵, 일회용플라스틱 컵대신 텀블러 사용
  • 플라스틱빨대 사용대신 종이빨대나 입으로 마시기
  • 배달 포장할때 일회용품대신 직접그릇 포장

 
하루에 커피한잔이상 마신다는 한국인. 커피한잔에 나오는 플라스틱 일회용컵과 빨대 엄청난 물량입니다.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전세계 3위 입니다.
1위가 미국, 2위가 영국, 한국이 3위인데. 전세계 온도를 올리는데 3등공신이라니 참으로 불명예스러운 일입니다.
 
텀블러 가져가면 되지만, 귀찮은가 봅니다. 텀블러 할인받는 사람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데
 
할인말고 텀블러사용안하면 돈을 더내는 방식으로 바꾸면 어떨까 합니다.
 
편의점에서 물건사고 종이봉투 몇십원은 그렇게 아깝워서 안내지만,
 
텀블러 할인은 귀찮아서 안받는거 보면, 돈을 더내라고 바꾸면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배달음식 일회용사용하면 돈 더내고, 포장하면 할인하는 방법도 사용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2) 식재료는 먹을만큼만

 
탄소와 함께 지구평균온도를 올리는 주범으로 메탄가스가 있습니다. 메탄가스는 탄소의 80배이상 온실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같은양이면 메탄가스가 더 치명적이란 이야기입니다.
 
다행히 탄소는 수십년간 지구를 데워도 잘 사라지지 않는 치명적인 녀석인데, 메탄가스는 탄소보다 좀 더 빨리 분해되어 온실효과를 줄이려면 메탄가스를 절감하는 것이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메탄가스를 배출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음식물쓰레기가 부패하면서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은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데,
홍보가 부족한것이고, 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생각보다 적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돈을 내고 음식을 구매하고, 음식을 버리는데도 돈을 내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여
먹을만큼만 사서 버리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3) 에너지사용 줄이기

 
집에서 에너지사용을 줄이는 것으로도 가정의 관리비도 줄이고 엄청난 양의 탄소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름에 실내온도를 평소 해놨던 것보다 1도 높이고
겨울에 실내온도를 평소 해놨던 것보다 1도 낮추는 겁니다.
 
전기세, 도시가스요금 이득뿐만 아니라
1년기준으로 보면 나무 약 46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간 231kg 탄소 감소)
 
샤워 시간을 1분만 줄여도 매일 샤워하면 1년기준 나무 약 49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간 2,450kg 탄소 감소)
샤워하면서 물을 틀어놓고 비누칠 하지말고 물을 끈상태로 하는 것도 엄청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탄소줄이기 일상화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이용하기도 사소하지만 분명 탄소를 줄이는 행동입니다.
 
안쓰는 콘센트 빼놓는 것은 전기료 절약도 되고, 탄소배출도 줄이는 방법입니다.
콘센트 안뽑고 사는 집들은 대기전력으로 평균 11%정도 전기를 더 많이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리비, 핸드폰요금등을 우편으로 받지말고 이메일로 받는 것도 탄소를 절약하는 사소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편의점, 마트, 백화점등에서 영수증을 출력받지 말고 핸드폰 앱으로 전자영수증 받는 것도 탄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친환경제품 구입 전자영수증만 받아도 국가에서 돈을 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란 제도인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전자영수증 받고 현금입금 받기

 
 
 
탄소배출
사소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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