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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운영

애드센스 블로그로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구글스팟 중 어떤것이 좋을까

by 관심남 2022. 5. 25.

애드센스로 수익내기 위한 블로그를 선택할때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구글친화적이 되려면 워드프레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글이 많습니다.

그리고 구글스팟도 구글 친화적이라는 글도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가 애드센스 수익을 내기위한 블로그로 적합한지

하나씩 장단점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네이버는 애드센스를 달수가 없어 제외하겠습니다.



티스토리의 간결한 디자인과 구성 - 국내 사용자친화적



1. 티스토리


장점 :

 

- 세가지 플랫폼 중 가장 유저친화적입니다.

유저친화적이란 것은 몇번 접속해서 다루다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기 위해선 글을 써야 하는데, 글쓰는 것보다 블로그를 다루는 것이 어렵다면
블로그 운영하는데 시간을 더 보낼것이고 그 시간에 포스팅을 덜하게 되는데,
티스토리는 사용하기 쉽기때문에 글쓰는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다음 방문자가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블로그에 글쓰고 사람들이 들어와서 봐주길 기다려야 하는데, 워드프레스나 블로그스팟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은 길면 3개월이 될수도 있고 6개월이 될수도 있습니다. 긴 호흡으로 글을 써서 기다려야 하지만,
다음의 경우 한달정도 글을 열심히 쓰면 검색어 상위에 잘 올라가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들어와서 봐준다는 것은 글쓰는 사람에게 힘이 되기때문에 더많은 글을 쓰게 만듭니다.
다음 방문자가 있다는 것은 단순히 조회수만이 아니라 글쓰는 동기부여가 되기때문에 큰 장점입니다.

단점 :

 

- 저품질로 다음방문자가 실종될수있다


장점이 단점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다음 방문자가 100명 200명 300명씩 나오다가 저품질을 맞으면 다음 방문자가 줄어들고 심지어 방문자 0명이 되버립니다.
원래 없던것이면 모르겠지만 있던 것이 없어지면 상실감이 더 큽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운영하다 맞는 저품질은 심리적 타격이 더 큽니다.
저품질을 맞는 이유는 주로 상업적이거나 어뷰징을 하는 경우 맞게 되는데, 쿠팡파트너스나 다른 홍보, 너무 많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상업적이라 판단해서 저품질을 맞게한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오래 운영한 어떤 사람들 말로는 다음 저품질이란 애드센스 수익을 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만큼,
당연하게 오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업적이거나 어뷰징때문만이 아니라 임의판단으로 저품질을 맞기도 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타격을 덜 받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음의 준비를 하더라도 타격을 받는 사람이 많고 저품질 먹고 블로그를 접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글을 써도 누군가 들어와서 봐줘야 힘이 날텐데 동기부여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접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견으로 다음에서도 저품질을 주는 기준을 명확히하고 또 완화하고, 이유없이 날리는 것을 개선 한다면 다음 블로그가 훨씬 더 커지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과도한 상업적인것을 막는 방법은 그 특정 글만 노출 안되게 하는 것이 더 장기적으론 좋다고 봅니다.




워드프레스의 많은 플러그인



2. 워드프레스

 

장점 :

 

- 전문적인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블로그 주소만 보더라도 티스토리는 ~~.tistory.com 블로그 스팟은 ~.blogspot.com 처럼
명백하게 블로그 주소로 보이지만
워드프레스의 경우는 고유의 사이트 주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이야기 사이트를 만들려면 "lovestory.com" 으로 만들어서
방문자로 하여금 전문적인 사이트구나 라는 것을 주소를 통해 어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소를 신경쓰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의 사람은 사이트 주소를 가지고 블로그 글의 신뢰도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티스토리나 블로그는 아마추어가 작성한것같지만 ~~.com으로 끝나게 되면 전문성 있는 사이트로 보입니다.
전문성 있는 사이트는 즐겨찾기를 하고 재방문률이 높을 확률이 있습니다.

- 사이트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의 강점은 각종 플러그인입니다 SEO라고 검색엔진최적화를 다른 블로그보다 하기 쉽게 프로그램으로 블로그내 글을 검토해주고 수정할 사항을 진단해주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워드를 활용, 추출, 연관키워드, 키워드트렌드, 문서수, 조회수등등
블로그를 운영하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장치들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있는 플러그인과 비교도 안될 수많은 장치들이 있습니다.
단, 무분별한 플러그인이 사이트 속도를 저하하게 할 수 있어 애드센스수익의 효율을 바라보다 사이트 효율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단점 :

 

- 셋중 가장 느립니다.


사이트 속도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분이고, 글을 클릭하고 바로 열리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면, 그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 입니다. 보통 0.5초 1초정도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방문자로 하여금 불편하다고 즉시 느끼게 하고 재방문을 안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애드센스수익을 위해서 재방문률이 높아야 할텐데 워드프레스의 속도가 느릴 수록 재방문율은 기대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구글에서도 사이트의 속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분석과 기타 도움될만한 것들을 워드프레스에 많이 설치했을 것이지만 그 설치된 플러그인들이 사이트의 속도를 느리게하기도 합니다.
더큰 수익을 얻고자 설치한 것들이지만, 궁극적인 사이트 속도저하는 수익감소라는 것과 상반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 비용발생(서버, 플러그인등)


사이트 방문자가 미미한 경우엔 무료서버를 사용하면 되지만, 애드센스 일정금액 이상 수익을 내려면 많은 방문자가 필요하고 그 방문자를 감당할 서버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플랫폼회사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 구글스팟의 경우 장점은 초기 투입비용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워드프레스는 고정비용인 서버사용비가 있어서 처음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계속 운영해서 수익이 꾸준히 나면 서버비용 이상으로 벌 수 있지만 초기엔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이고,
이것때문에 선택하기가 꺼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하다보면 사용하고 싶은 플러그인을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 블로그에 비해 운영비가 드는것이 단점입니다.

- 사용이 어렵다


사용 난이도는 티스토리 > 구글스팟 > 워드프레스 순으로 티스토리가 가장쉽고 워드프레스가 가장 어렵습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서버나 기본 셋팅을 해주는 것을 사용하고 필수요소는 인터넷검색보고 셋팅해서 활용할 수 있지만,
가장 큰 강점인 디테일한 SEO구조, 전문적인 사이트 구성의 장점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장점이지만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런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워드프레스를 심도있게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소 어색한 블로그스팟의 화면 구성

 

3. 블로그스팟

 

장점

 

- 쿠팡파트너스, 애드픽등 티스토리에서 하지 못하는 각종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스팟만이 아니라 워드프레스도 가능합니다.
티스토리에서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걸면 저품질을 먹게 되는데 블로그스팟은 애초에 다음에서 들어오는 조회수가 없으니
마음놓고 쿠팡링크를 걸고 다른 홍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쿠팡링크를 걸었다고 애드센스 승인난것이 취소되거나 구글검색순위가 밀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 계정당 100개의 블로그 생성


티스토리의 경우 블로그 최대 5개까지 개설가능 하지만 블로그스팟의 경우 계정당 100개까지 가능합니다.
블로그 한개도 키우기 힘든데 100개는 어디다 쓸거냐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다양한 주제로 주제마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할수도 있고,
개인 비공개기록용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블로그 운영하다보면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것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갯수입니다.
5개 운영가능한것보다 100개 운영 가능한 것은 장점입니다.


- 서치콘솔, 애드센스 초기 셋팅이 간단. 구글제품들과 연결이 간단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에서 서치콘솔,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html태그에 들어가서 코드를 복사해야 합니다.
알고보면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되서 간단하지만 이 행위를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스팟은 태그입력 없이 클릭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블로그스팟, 서치콘솔, 애드센스 모두 구글이므로 연결이 쉽습니다. 다른 구글제품과도 연결이 간단합니다.


- 외국사람, 영어권에겐 티스토리보단 블로그스팟


해외 외국인을 겨냥하여 아마존상품을 판매할 경우 블로그스팟이 티스토리보다 좋습니다.
블로그스팟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것을 알고있지만 티스토리를 외국인이 알리 없습니다.
영어로 쓴 블로그는 티스토리에 할바엔 블로그스팟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의 경우엔 한국보다 인터넷 속도가 느린 편이라
워드프레스보다 빠른 사이트인 블로그스팟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전문적인 내용으로 글을 쓰고, 사이트주소를 적절하게, 그리고 사이트화면을 주제에 맞게 구성하면
워드프레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

 

- 워드프레스와 동일한 단점인 다음조회수가 없음


블로그를 운영할때 힘이 되는 조회수가 안나옵니다. 사이트를 만들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 긴호흡으로 운영해야 해서 몇개의 글을 쓰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하게 글을 발행해야 몇달 후 하나씩 사람들이 들어오게 될것입니다.

- 사이트 구성이 어색하고 투박함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구글스팟은 어색합니다. 글을 쓰고 발행하는 것이 일반 블로그 운영과 다르게
수정을 자주할수있게 만들어 놓았고
카테고리 분류대신 태그로 구분하게 하는것.
메뉴도 일반 블로그랑 달라서 익숙하지 않고 테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봐온 것이 아니라 이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글 작성자가 어색하게 보는 것처럼 방문자도 어색하게 보일 수 있어서 방문하자마자 나가는 사람도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4. 종합결론


세가지 플랫폼 각자 장단점을 갖고 있어서 포괄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어떤것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성향과 목적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제가 판단한 내용으로 아래와 같은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정답은 아니므로 각각의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글을 쓰고 사람들이 당장 들어와서 내글을 읽어주고,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을 원한다면 >> 티스토리

쿠팡파트너스 홍보위주로 운영하려면 >> 블로그스팟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디테일한 관리를 하는 성향 >> 워드프레스

빠른애드센스 수익을 원한다면 >>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이 빠르게 나는편이 아니지만 그나마 셋중에선 조금 더 빨리 수익이 납니다. 이후 수익증가는 달라질수있습니다.)

해외 외국인 겨냥한 사이트 운영 >> 블로그스팟, 워드프레스


5. 기타


블로그스팟에서 애드센스 승인받는 절차 없이 바로 광고가 나오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블로그스팟의 가장 큰 강점이었는데 현재는 안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블로그스팟과 워드프레스는 구글을 노리고 글을 써야해서 사람들의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고
긴호흡으로 글을 쓰고 몇달후 사람들이 내글을 볼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마음편합니다. 몇달후안보더라도 꾸준히 글쓰고 운영해야 합니다. 그래야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수익이 가장높은것은 셋중 어떤것이라 할순 없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이슈글을 꾸준히 쓰는 것을 목표로 잡으면 가장빠르고 가장 큰수익이 납니다.
다만, 이슈글은 경쟁이 심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여러개의 글을 써야하고 사람들을 더많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 블로거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그 경쟁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혈이라는 것은 다음 저품질입니다.
또다른 출혈로 경쟁 블로거가 애드센스 계정을 공격해서 중지되는 최악의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은 공격에 대한 방어를 구글아날리틱스와 태그를 이용해서 대비해 놓으면 공격한 사람에게 역공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공격을 막는 것에 대한 것은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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