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분들은 큰 상관 없지만 부업으로 블로그를 키우는 분들 가장 처음 고민 하는 것 중 하나가 하나의 분야로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느냐, 잡다한 모든 분야의 내용으로 작성하느냐 일것 입니다.
그러나 찾아봐도 명확한 답을 얻기보다 양쪽 모두 옳다고 써있는 글들이 많아서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부분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달라질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익을 위한 것이면 둘다 상관없습니다.
단, 운영방법에 따라 수익금이 갈릴것입니다.
상반되는 장단점은 있기에 본인이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운영방향을 정하면 됩니다.
전문블로그와 잡블로그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이며 티스토리와 네이버에서 어떤것이 유리한지 적어보겠습니다.
1. 전문 블로그
장점
전문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일치하는 광고를 송출해줍니다.
음악관련 글을 많이 쓰면 그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송출되는 광고가 음악관련, 스피커, 공연, 굿즈라면 아무래도 관심사이기때문에 궁금해서라도 한번 클릭해볼 확률이 높고
구매로 전환될 확률도 높습니다.
구매전환이 자주 이루어지면 광고단가가 올라가고 클릭률도 올라가기 때문에 수익이 올라갈 것이고 부업으로 블로그을 키우는 사람의 목적이 수익이기 때문에 목적과 가장 잘 부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장점은 즐겨찾기, 구독을 하게 되서 한사람이 자주방문하게 되는 효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어뷰징으로 고의로 자주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자주방문하는 팬들이 생긴다면 사이트의 점수가 올라가서 좋은 광고가 붙을 확률이 높고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전문 블로그의 팬이 생긴다면 자주방문하고 체류시간이 길어져서 긍정적인 효과가 생깁니다.
단점
전문블로그의 가장 큰 단점은 소재 고갈입니다.
일기처럼 쓴다면 소재는 무궁무진 할것이나
수익을 위한 블로그는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정해서 잘 정리하고 글을 써야 해서 간단하지 않습니다.
정보전달을 위해 주제를 정리하고 분류한다음 글을 막상 쓰고 전문블로그를 시작해 보면
어느정도 쓰다가 더이상 쓸 내용이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려면 1일 1포스팅을 해서 글을 꾸준히 써야 수익을 낼 수 있을텐데
쓸 글이 없다면 단가가 올라가더라도 클릭률이 낮아서
수익은 상승하지 않습니다.
결국 글 갯수가 적어서 수익이 안나고 장점을 활용도 못하게 됩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잘 내려면 많은 글이 필수라서 아무리 좋은글이라도 개수가 적으면 안됩니다.
2. 잡블로그
장점
잡다한 아는 내용, 이슈되는 내용, 새로공부한 내용등을 적는 블로그를 말하는데
생각나는 것을 그냥 쓰기만 하면 되고
이슈되는 것을 찾거나 쓸만한 내용을 찾아서 하나의 글을 완성 하면 되는거라
소재가 무궁무진 합니다.
그리고 전문블로그는 쓰다보면 자기가 잘 아는 것이라도 계속 반복되면 질릴 수가 있는데
잡블로그는 쓰고 싶은 글을 쓰면 되는 거라
상대적으로 덜 지칩니다.
쓰기 싫은 내용을 쓰는 것은 꽤 고역입니다.
소재를 계속 찾아서 글을 쓰다보면 글이 많이 쌓이게 되고 많은 글들이 수익을 높여줄것입니다.
단점
구글 SEO에 전문블로그보다 검색순위가 낮을 확률이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작성된 블로그는 방문자가 다른 글을 읽어볼 확률이 높고 이 때문에 체류시간이 높아지지만
잡블로그는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만 얻고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잡블로그의 카테고리는 방문자의 관심없는 정보들이 많을 것이며 많은 다양한 정보들이 다른글을 더 읽지 않고 나가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카테고리를 잘 묵는 방법도 있습니다.
SEO점수에 사이트의 다른글을 보는 것도 점수가 있다고 하는데 전문 블로그의 경우 정말로 사람들이 찾는 정보가 있는 알찬 전문내용으로 가득차 있다면 사람들이 다른글도 보고 이동하며 체류시간이 높아져서 SEO점수가 높아질 테지만
잘 모르는 분야를 파고들어서 전문블로그로 키우면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글이란 걸 금방 알것이고 그러면 사이트를 나가게 되서 체류시간이 줄고 이탈률도 많아져서 SEO 점수에 안좋게 됩니다.
구글 SEO에 더 점수를 얻고자 전문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정작 전문적인 내용보단 다른 사람의 글을 참고해서 새로운 해석은 없고 내용은 대동소이한 내용으로만 쓴글은 이탈율을 높게 만들고 그것이 SEO점수에 오히려 안좋게 반영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 블로그를 하려면 글을 참고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하고 써야 좋습니다.
결론 : 블로그로 수익을 꾸준히, 그리고 많이 내려면 좋은 글을 많이
잡블로그가 구글 SEO에 올라갈 확률이 약간 낮을 뿐이지 구글 상위에 보이는 것은 복합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 점수말고 다른 점수로 만회하면 전문블로그보다 상위를 차지 할 수 있습니다.
<전분블로그 seo 점수>
전문성 : A
신선함 : C
가독성 : C
<잡블로그 seo 점수>
전문성 : C
신선함 : A
가독성 : A
단순예시을 든 것으로 SEO가 위 점수대로 매겨지진 않지만 전문성만 갖추고 다른것이 없다면 굳이 전문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경우>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 검색은 최적화가 잘되면 글 상위에 잘 올라가는 편이라 전문과 잡블로그 차이가 없고
<구글의 경우>
구글은 그 사이트의 전문성보단 페이지의 내용을 더 중시한다고 합니다.
구글 SEO는 하나하나의 글에 평가가 매겨지고 그 글의 내용이 적합하다면 상위권에 올려줍니다.
전문성도 어느정도 SEO 점수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최상단에 있는 글의 블로그는 잡블로그도 많습니다.
잡블로그도 구글 상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잡블로그의 경우 네이버에선 불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전문영역의 글을 많이 작성하면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도 전문영역의 광고부터 올려줍니다.
그리고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광고는 인플루언서들의 글에 개제되기 때문에 전문영역으로 인플루언서가 되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로도 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인증글을 보면 월 300만원 버는 인플루언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버에 전문글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고 적은 비율로 다른 글을 써도 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월백만원 이상 수익내는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방법은 상위노출되는 사이트를 보유하고,
상위노출에 꼳을 수 있는 글을 지속 발행하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상위노출이 잘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그런 블로그를 보유하게 되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수익을 어느정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위노출이 되더라도 순위가 잘 떨어지기 때문에 글을 계속 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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