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는 미세먼지 나쁨. 우리동네 미세먼지 확인 사이트.

봄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
 
만만히 보기엔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해야할 대처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

 
미세먼지는 우리가 아는 먼지외에, 석탄탄소, 광물등이 혼합된 대기 오염! 물질입니다.
 
말만 들어도 몸에 안좋을것같은 물질은 우리몸에 아주 쉽게 흡수됩니다.
 
미세먼지는 아주 작아서 코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를 통해 우리 폐나 장기까지 쉽게 침투합니다.
 
침투한 미세먼지로 우리몸은 비상사태가 되고 면역반응이 일어납니다.
 
면역반응으로 결막염, 비염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결막염과 비염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한정도라서 건강하신 분들이라면 크게 걱정않고 지낼 순 있습니다.
그러나 약자분들을 위해서라도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임산부와 노인, 아이,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미세먼지의 악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건강수칙

 

 
 

1) 매일아침 미세먼지 농도체크

 
미세먼지농도는 하루 4차례 발표됩니다. (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5시, 오후11시)
 
아침에 일어나면 미세먼지농도를 확인하여 상태가 나쁘다면
출근전, 아이학교가기전, 외출시 꼭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아래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나쁨단계부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매우나쁜경우엔 가능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 (ug/㎥)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미세먼지	0~30	31~80	81~150	151이상
초미세먼지	0~15	16~35	36~75	76이상

 
미세먼지 농도는 아래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에어코리아 우리동네 대기정보

 

케이웨더 지역 미세먼지 정보

 
 

2) 물을 자주마시고 외출후엔 씻기

 
물은 우리몸에 여러가지 작용을 하는데, 안좋은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 물을 좀 더 자주 마시면 배출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알게모르게 유입된 미세먼지를 물이 희석하고 땀과 소변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심한날엔 보이지 않지만 온몸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입은 옷은 바로 세탁을 하고,
 
외출직후엔 손을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하며,
머리카락에도 먼지가 묻어있어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면 결막염의 위험이 있고
코를 만지면 비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3) 공기정화 식물을 집안에

 
공기정화식물을 집안에 두면 미세먼지가 30%정도 잡힌다고 합니다.
 
아레카야자, 고무나무, 관음죽, 산세베리아가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NASA가 밀폐된공간에서 실제로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내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은 미세먼지뿐만아니라
가구, 마루바닥, 페인트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라는 환경호르몬도 정화기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