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체온이 달라서 같은 에어컨 온도로 어떤 사람은 춥게 느껴지기도 하고 덥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특히 에어컨 온도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지하철을 타면 에어컨이 너무 추운 분 계신가요? 또는 내가 매번 타는 어떤 지하철이 너무 덥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래 지하철 칸 선택하는 방법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지하철(전철)엔 약냉방칸이 있다?!
지하철 에어컨 바람이 너무 춥다는 민원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추위를 잘타는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건장한 남성들도 컨디션에 따라 추위를 느끼기도 하는데, 사실 민원을 넣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하철의 냉방 온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도시철도 민원 번호 1577-5678로 춥다고 문의해도 되돌아오는 답변은
현재는 온도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적절한 환경이 될수 있도록이란 표현으로 돌려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해진 온도보다 약간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약냉방칸이 있어서
(서울 지하철 일반칸 온도 24~25도, 약냉방칸 26도)
지하철 에어컨이 추운 사람은 이 칸을 이용하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이 칸을 피하는 것이 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일반칸 온도가 맞는 사람들 후기를 보면 약냉방칸은 약간 덥게 느껴지거나 시원하지 않고 덥지 않다 정도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2. 약냉방칸이 어디 있나요??
서울 지하철 중 약냉방칸이 없는 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약냉방칸 없는 호선
2호선, 9호선, 신분당선, 인천1호선, 공항철도
그 외 차량의 냉방칸은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면 외우기 쉽습니다.
1) 1, 3, 4호선 (10칸짜리)
앞에서 4번째, 뒤에서 4번째 칸으로 찾으면 더 쉬워요.
2) 5, 6 ,7호선 (8칸짜리)
앞에서 4번째, 뒤에서 4번째 칸
3) 8호선 (6칸짜리)
앞에서 3,4번째 칸
4) 경의 중앙선 ( 8칸짜리)
앞에서 4번째, 뒤에서 4번째 칸
5) 분당선
출발 위치에 따라 칸 순서가 바뀝니다.
왕십리행 3번째 칸
수원행 4번째 칸
3. 약냉방칸도 추우신 분이라면..?
1) 약냉방칸의 가운데,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는 자리를 피하라!
약냉방칸도 추우신 분들은 약냉방칸의 가운데가 그나마 덜 춥습니다.
차량의 양 끝보단 차량의 가운데에,
그리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 안 맞는 곳에 있으면 덜 춥게 가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약냉방칸을 피하시는 것이 방법입니다.
이분들은 약냉방칸을 타면 덥다고 느끼실 겁니다.
2) 얇은 겉옷을 준비..
피부에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닿는 것 자체가 견디기 힘드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약냉방칸에 타도 춥게 느껴집니다.
약냉방칸도 에어컨이 돌아가고 바람이 세게 나왔다가 쉬었다가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민원을 넣어도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근길, 퇴근길에 정해진 칸에 탑승해야 갈아타기 쉬운 루틴이 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위를 잘 타시는 분은 약 냉방칸이란 것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너무 덥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항상 타는 위치가 약냉방칸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일반칸으로 옮기면 시원하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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